기아, 2022 K5신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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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드리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기아에서 출시된 차중, 디자인 하나만큼은 최고로 평가받는 차량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의 예상으로는 많은 분들이 ‘K5’ 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이렇듯 K5는 2010년 출시 직후에 차의 외형 디자인이 상당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아우디-폭스바겐에서 활약했던 디자이너인 피터 슈라이어가 기아자동차로 스카웃되어 들어간 이후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 중 K5의 디자인은 정말 사운을 걸고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각고의 노력이 들어갔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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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반증하듯, K5는 2019년 12월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지난 5월까지 18 개월간 영업용을 제외하고 총 11만 2,581대가 판매됐으며, 지난해 7만 9,072대의 판매고를 기록하였습니다.

 

한편 K5의 팬들이라면 기뻐할만한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바로, 6월 24일 부터 K5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2 K5’의 출시 및 판매 발표였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The 2022 K5에는 신규 엠블럼이 적용되며,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 트림별로 분류하였으며, 동시에 가격 인상 폭은 최소화를 진행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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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22 K5, 트림별 특징

먼저 전용 디자인을 갖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더욱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이 강조되었습니다.

 

기존에 적용된 수평 패턴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을 상어 이빨을 연상케 하는 ‘샤크 투쓰’ 패턴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샤크 스킨’ 그릴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보다 과감하고 정교하게 다듬어 고급감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또한 그릴 재질 역시 블랙 하이그로시 도장으로 변경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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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렌디 트림과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기존 해당 트림에 없던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는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프레스티지는 전방 주차 거리경고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이외에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을 기본 적용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을 도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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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22 K5의 가격

이번에 출시되는 The 2022 K5의 판매가격이 공개가 되었고 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2.0 가솔린 모델 트렌디 2381만원, 프레스티지 2631만원, 노블레스 2822만원, 시그니처 3092만원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459만원, 프레스티지 2749만원, 노블레스 2940만원, 시그니처 3171만원

 

▲2.0 하이브리드 모델 트렌디 2777만원, 프레스티지 2975만원, 노블레스 3168만원, 시그니처 3384만원

 

▲2.0 LPI 모델 프레스티지 2675만원, 노블레스 2940만원, 시그니처 3087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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