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G70 슈팅브레이크 실차 공개

제네시스G70(1)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는 해당 브랜드를 중국시장 이외에도, 유럽시장 진출을 진행해 왔으며, 유럽시장에 어울리는 차량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탄생한 차량이 바로 ‘제네시스G70 슈팅브레이크’입니다.

 

지난 5월에는 제네시스G70 슈팅브레이크의 이미지와 함께 외형, 그리고 사양에 대해 공개하며, 유럽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네시스G70(2)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축거 2,835mm 등의 크기로, 기존 G70 세단과 동일한 크기지만, 지붕에서 트렁크로 이어지는 부분이 강조돼, 쿠페와 같은 날렵한 웨건 형태를 띄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제네시스는 2021년 7월 8일부터 영국에서 개최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21에서 G70 슈팅 브레이크의 런칭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데요, 많은이들이 실차의 모습이 공개될 제네시스G70 슈팅스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제네시스G70 슈팅스타 관련한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네시스G70(3)

 

웨건 형태의 제네시스G70 슈팅스타

위에서 짧게 설명했지만,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유럽 전용 모델로 창조되었습니다. 때문에 사냥용 마차로부터 유래된, 일명 ‘웨건’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슈팅 브레이크는 날렵한 외관과 실용성 있는 적재 공간으로 유럽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웨건 형태의 차량들은 현재 유럽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차종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에 따라 웨건형태를 취한 것이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G70(4)

 

고급스러운 실내와 업그레이드된 적재공간

한편, 제네시스에서는 G70 슈팅브레이크의 큰 장점으로 고급스런 실내와 적재공간을 언급했습니다.

 

실내외형은 전투기 조종석을 닮은 더 뉴 G70의 운전자 중심구조를 계승하며, 탑승자는 더 뉴 G70과 비교하여, 약 40% 더 커진 트렁크 공간과 4:2:4 비율로 접을 수 있는 2열 시트를 활용이 가능하여, 다양한 크기의 짐을 편리하게 적재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G70(5)

특히, 트렁크의 경우, 물건을 싣고 내리기 편하도록 트렁크 접합부(힌지)를 전방으로 이동시켜 개방면적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제네시스G70(6)

 

G70의 부분변경을 통해 탄생한 유럽감성

한편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는 G70 부분변경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따라서 G70 부분변경에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언어로 알려진 2줄이 강조된 쿼드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가 반영되었습니다.

제네시스G70(7)

또한 차체 크기가 G70와 동일합니다. 이외에 측면부터 후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측후면 일체형 유리와 스포일러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리어램프의 경우, 트렁크 리드 안쪽까지 확장이 되었으며, 이는 G70 세단과 차별화되는 특징입니다. 또한 2열 시트는 4:2:4 폴딩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터보와 2.2 디젤로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