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그리고 1.6 터보 가솔린 모델에 대한 환경부 배출 및 소음 인증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신형 5세대 스포티지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있는데요. 먼저 6월 말 출시 예정이었으나, 7월로 출시가 연기가 된 데다. 6년 만에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 지난 6월 8일에는 스포티지 신형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가 있었는데요, 2015년 4세대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5세대 신형 스포티지의 외관은 과감하고 도전적인 디자인 요소가 적용되었다고 관계자는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공개된 디자인에 대해서는 실물이 기대된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반대로 하단 범퍼까지 이어진 뾰족한 마감, 그리고 헤드램프 등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부분들이 익숙하지않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도 한 누리꾼이 기아 신형 스포티지의 모습을 발견하여 외형 촬영을 하여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려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관련된 내용에 대해 정리하고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기아 스포티지 5세대의 상반된 반응
지난 22일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에, 몇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는 다름 아닌 7월로 출시가 미뤄진 기아 신형 스포티지의 사진이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평가하자면, 신형 스포티지의 형태는, 차체 실루엣은 입체적인 볼륨이 더해져 강인한 인상을 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측면의 경우에는, 기존 스포티지의 디자인과 크게 달라지 점은 없었습니다.
또한 최근 기아 신차에 적용중인, 크롬 벨트라인 몰딩이 SUV형인 스포티지에도 적용되었고,예상외로 잘 어우러져 날렵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갈리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반응으로는 "꽉 차고 단단한 느낌", "젊은이의 시선으론 예쁘네요", 와 전 세단파인데 이건 진짜 끌리네요", "오 실물 뚱뚱한 느낌이 잘 어울리네요. 실물이 더 낫네" 등이 있었지만,
반대로 사진을 직접찍어 업로드한 누리꾼은 "첫 느낌 상당히 뚱뚱하다","아직 눈에 익지 않아서 살짝 과한 느낌"이며 "앞모습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를 듯하다"며 새롭게 적용된 디자인이 낯설다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신형 스포티지의 사양과 출시 일정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신형 스포티지에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여기에 1.6 가솔린 터보에는 스마트스트림 G1.6T 엔진과 7단 DCT 변속기가 들어가며, 최고출력은 180마력, 최대토크는 27kgm로 공개되었습니다.
한편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 1.49kWh 용량의 배터리팩, 6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가며, 이렇게 합산 총 출력은 230마력, 최대토크는 35.6kgm로 공개되었습니다.
한편 신형 스포티지는 2.0 디젤 라인업이 유지가 될 전망인데요, 스마트스트림 D2.0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해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2.5kgm의 성능을 냅니다.
또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7월에는 가솔린·디젤 라인들이, 8월 하이브리드 라인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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