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햇수로 2년, 장기화된 코로나 시국으로 모두가 고통받고 있는 현재, 대한민국에는 6월 총 4종의 백신의 대량 공급 확정과 동시에 접종률 상승을 위해 일명 ‘백신 인센티브’라는 유인책까지 이용하여 11월 집단 면역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백신 인센티브의 혜택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커진다는 발표를 통해, 마스크 착용의 자유를 포함, 사적모임 인원 규제 완화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한편 이미 6월 1일부터 시작된 신접종자 일상회복 지원’ 1단계 시행하며,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고 있다고 국민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상과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는 델타 변이라는 큰 변수가 발견되고,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는 인도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세계적으로 지배종이 될 수 있다고 경고까지 한 상태로, 특히 영국과 러시아 등 여러 나라에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기존 백신이 무력화 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왔습니다.
여기서는 새롭게 발견된 위험, 델타 변이에 대해 정리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내용이기를 소망합니다!
전염력 60%가 더 높은 변이
인도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델타 변이'는 작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의 형태입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60% 정도 강한 것으로 확인된데다, 벌써 80개 넘는 나라에 퍼져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전문가는, "델타 변이는 현재 세계적으로 지배적인 변이가 되어가는 과정에 있으며, 엄청나게 증가된 전염력이 문제“라고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해외의 델타변이 현황
현재, 영국에서는 다시 코로나 전파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요, 이미 코로나 걸리는 사람의 99%가 델타 변이로 보고 되었습니다.
또한 18일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하루 9천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이 중 90% 가까이가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됬습니다.
한편, 독일은 6%, 미국은 10%가 델타 변이의 감염으로 보고 있는데, 보건 당국은 빠른 전파력으로 가을철 폭증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답은 백신입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경우에는, 입원을 예방하는 효과가 화이자의 경우 96%, AZ는 92%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또다시 변이를 일으켜 지금 듣는 백신을 피할 수 있기 전에 접종 속도를 높여야 하는 것이 주요 쟁점이 됩니다. 이 때문에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 또한 2회 접종을 국민들에게 강하게 권고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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