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총 4종의 백신이 국내에 대량 공급이 확정됨과 동시에, 정부는 코로나 백신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된 낮은 백신 접종 예약률 상승을 위해, 마스크 착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백신 인센티브라는 유인책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상당히 유효했습니다.
백신 인센티브의 혜택을 간단히 살펴보면, 마스크 착용의 자유를 포함, 사적모임 인원 규제 완화 이며, 이미 6월 1일부터는 '백신접종자 일상회복 지원’ 1단계 시행 중입니다.
덧붙여, 발표에는 백신 인센티브의 혜택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커져가는 내용을 함께 발표했으며, 백신의 대량공급으로 국민들의 백신접종에 대한 관심은 당연히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때문에, 현재 백신접종대상자가 아님에도, 노쇼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 예정 백신이라도 접종하기 위해, 많은 비대상자들은 ‘잔여백신’이라는 단어를 지속적으로 검색을 하고 있으며, 최근 해당 단어는 포털사이트 상단에 항상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관심이 커지는 만큼,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한 잔여백신 예약신청자가 쇄도하면서 예약은 '하늘의 별따기'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조금이라도 잔여백신예약의 성공률의 높이기 위한 팁을 몇 가지 정리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도를 움직여라
카카오는 지난 15일에 잔여백신을 좀 더 쉽게 찾는 팁을 공개하였는데요, 바로 지도 하단에 '잔여백신 있음'에 체크하고 지도를 움직이라는 내용입니다.
이는 지도를 움직일 때마다 잔여백신 수량이 업데이트 되며, 또한 하단의 '잔여백신 있음'을 누르면 예약 가능한 접종 기관만 추려볼 수 있다는 특징을 이용한 것입니다.
또한 카카오는 "잔여백신이 있는 접종기관만 추려놓고 지도를 움직여 실시간 수량을 확인하면 빠르게 잔여백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3시 이후를 노려라
한편 이는 잔여백신예약에 성공한 누리꾼이 공개한 팁으로, “6시가 병원 마감이기 때문인지, 4시부터 잔여 백신을 많이 확인 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마감까지 소비해야하는 백신이니 때문에, 오전에 비해 많이 올라오는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 또한 “오전보다는 오후가 유리하다고 언급합니다. 특히 병원 마감하기 전인 3시 이후부터 5시 사이 잔여량이 한꺼번에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으며, “병원 위치나 백신 종류를 선택하려 하지 말고, 그냥 빨리 누른다는 데 집중하라”고 합니다.
인증서는 미리 준비해라
잔여백신예약을 위해서는 인증서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예약 시스템 이용 전 인증서능 미리 준비해야 놔야 합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예약 시스템 이용하기 전에 네이버 인증서 미리 발급받아놔야 중간 과정 지체없이 잔여백신 예약 클릭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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