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총 4종의 백신이 국내에 대량 공급이 확정됨과 동시에, 정부는 코로나 백신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된 낮은 백신 접종 예약률 상승을 위해, 마스크 착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백신 인센티브를 제안했고, 이는 상당히 유효했습니다.
백신 인센티브의 혜택을 간단히 살펴보면, 마스크 착용의 자유를 포함, 사적모임 인원 규제 완화 이며, 이미 6월 1일부터는 ‘접종자 일상회복 지원’ 1단계 시행 중입니다.
덧붙여, 발표에는 백신 인센티브의 혜택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커져가는 내용을 함께 발표했으며, 백신의 대량공급으로 국민들의 백신접종에 대한 관심은 당연히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편 커져가는 백신 인센티브에, 그동안 경제활동이 활발한 나이대임에도 불구하고 외면 받았다고 평가받아온, 40대들은 자신들의 백신 접종이 언제인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몇일 전 발표된 40대들의 백신접종시기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40대 분들이 힘내고, 앞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8월부터 시작되는 40대 사전예약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40대가 포함되는 나이 대, 즉 만 18세에서 49세는 약,2천200만명에 달하며, 이들은 2달 후인 8월부터 백신 사전예약이 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한편, 8월 접종 대상자 층인, 만 18세에서 49세가 1차 접종을 마무리하는 9월 쯤에는, 국민의 70%가 백신을 한 번은 맞은 상황이 될 것으로 정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40대는 백신을 선택해서 접종할 수 있을까?
40대의 백신 접종 사전예약과 동시에 주목받는 내용이 있다면, 바로 백신에 대한 선택권입니다.
즉, 하반기에는 백신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내가 접종을 원하는 백신을 맞을 수 있을지가, 많은이의 관심사였는데요, 방역당국은 이에 대해 선택이 쉽진 않을 것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아주 없진 않습니다.
우선, 40대 이하는 백신을 실제로 접종하게 될 날짜보다 1주일, 혹인 2주일 전에 사전예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1~2주 후 어떤 백신이 수급될지 예측이 된다면, 이 기간에 맞춰 예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잔여 백신을 맞는 등 일부 예외적인 경우에도 선택이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한편 7월 부터는 이미 AZ백신을 접종한 1차 접종자들이 화이자로 교차접종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에선 모더나로 교차접종을 하는 것도 가능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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