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코로나로 고통받는 시간이 햇수로 2년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백신 개발과 전 세계로의 공급이 이루어지며, 2021년에는 코로나가 통제가 될것이라는 기대감을 전세계가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견, 또한 과거 방역에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는 국가들의 급격한 바이러스 감염 증가 등 아직 그렇게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특히나 불안감을 증감시키는 원인이 있다면, 바로 현재 공급되어 접종중인 코로나 백신들의 접종 후의 이상증상, 부작용에 대한 보고가 바로 그것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뉴스 혹은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하며, “과연 백신을 맞아도 되는 것인가?” 라는 의문을 재기하게 됩니다.
한편 이런 불안한 상황 속에서 정부는 백신 인센티브라는 카드를 꺼내며, 지속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재고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일상회복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나 많은 이들이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을 망설이는 지금, 백신 인센티브의 내용은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는 예방 접종율의 상승을 통해, 집단면역에 가까워지며,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백신 인센티브는 어떤 내용일까요? 아마 저처럼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을 텐데요, 여기서는 해당 내용에 대해 안내해 드리려 합니다.
우리는 똑똑한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나 이런 어려운 시국이라면, 더욱더 신중해져야만 합니다. 이번 백신 인센티브에 대한 정보를 통해, 백신 예방 접종 결정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백신 인센티브 정리
대상자는?
백신 인센티브의 대상자는 1차 접종자와 예방 접종 완료자로 구분됩니다.
1차접종자는 1차 접종 후 14일 경과가 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예방접종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가 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단계별 백신 인센티브는?
1차 – 6월 1일부터 시행
1. 1차 이상 예방접종자 가족 모임 및 노인복지 시설 운영제한 완화
- 1차 접종자와 예방 접종 완료자는 현재 8인까지 가능한 직계가족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
- 복지관, 노인복지시설 프로그램 운영 독려 → 마스크 착용 프로그램 적극 운영 및 권장
-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지속 유지
2. 감염 취약시설 선제검사, 면회 등 방역조치 완화
- 예방접종 완료자는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가 받아야 하는 주기적 선제검사 대상에서 제외
-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면회객과 입소자 중 어느 한 쪽이라도 예방접종 완료자는 대면(접촉)면회 허용
3. 예방접종 활성화 위한 1차 접종자,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인센티브 제공
- 주요 공공시설 ·이용료 등 할인, 면제 또는 우선 이용권 제공
2차 – 7월부터 시행
1. 예방접종 완료자 사적 모임 인원 기준(5인 또는 9인 등)에서 제외
2. 종교활동 1차 접종자, 예방접종 완료자는 정규 예배 등 대면 종교활동 참여인원 기준 제외,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성가대 및 소모임 가능
3.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 1차 접종자, 예방접종 완료자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 단, 실외라 하더라도 다수가 모이는 집회, 행사의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유지
3차 – 10월부터 시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재논의 예정이며, 전 국민 예방접종률 70% 수준 달성이 예상되는 12월 이후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완화 검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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