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백신 존슨앤존슨백신 특징과 6월부터 시작되는 사전예약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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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인들의 소망이 있다면, 바로 코로나의 종식으로 이전의 시기처럼 규제가 없고 바이러스로부터 해방된 삶 일 것입니다.

 

그리고 코로나의 종식을 위해 세계적인 제약사들은 지속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내놓았으며, 현재 전 세계로 보급 중입니다. 국내에서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현재 접종 중이며, 5월 말에는 모더나 백신이 국내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한편 여기에 1가지 백신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인데요, 바로 존슨앤존슨의 얀센백신이 바로 그것입니다. 얀센백신의 공급은 지난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결정된 사안으로, 미국 정부는 101만2800회분 얀센 백신을 한국에 공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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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얀센백신은 6월 초 국군 군용기를 통해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며, 정부는 즉시 접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승인을 추진하는 동시에 식약처의 자체적인 품질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접종할 백신인데, 최소한 그 특징과 접종 횟수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가뜩이나 지금 접종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데, 과연 얀센은 맞아도 되는 것일까?“ 바로 그것들 이었습니다.

 

특히나 종류를 선택 할 수가 없고 이미 결정되어진 만큼, 그 특징을 알고 접종 유무를 선택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하는 일이 잖아요? 요즘 같이 접종 이후 이상 증상이 있다면, 더더욱이 신중해져야 하잖아요?

 

저의 경우에도 이번 얀센백신의 접종 대상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관련 정보를 무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민감한 문제라면, 무지할수록 내 손해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글을 적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똑똑하게 결정해야 하고 더욱 신중해져야 합니다. 물론 접종 이후에 인센티브와 장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접종 결정권자는 우리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얀센백신의 특징

 

존슨앤존슨의 얀센백신은 바이러스 전달체(벡터)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국내에 들어오는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유일하게 1회 접종으로 끝난다는 점입니다.

 

특히 얀센백신은 남아공·브라질 변이 바이러스에도 각각 64.0%, 68.1%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미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상태입니다.

 

또한 얀센백신은 코로나19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주입해 만든 '바이러스 전달체' 방식의 백신으로, 냉장상태에서 보관하고 운반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편 걱정되는 것은 접종을 진행했던 미국에서는 드물지만 심각한 혈전 문제로 한때 접종을 중단하기도 했다는 점 입니다. 물론 독일에서 AZ와 얀센백신의 혈전 원인을 찾았고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사가 최근 나오기는 했지만, 접종이 고민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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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백신 접종 대상자와 사전 접종 예약

 

얀센백신의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예비군(53만8000만명), 민방위 대원(304만명), 국방부·외교부 공무원과 군인 가족 등 국방·외교 관련자(13만7000만명)입니다.

 

이번 얀센백신 접종도 사전예약을 받아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 또한 백신 폐기를 최소화를 위한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접종 대상자는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접종 기간은 6월 10일부터 20일까지로 계획되어있습니다.

 

특히, 대상자들 중 100만 명까지만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아 먼저 접종될 예정이며, 그 외 대상자들은 7~9월 예방접종계획에 따라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