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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인센티브 ‘백신접종자 일상회복 지원’ 1단계 실행

by Chael H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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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인센티브
백신인센티브(1)

연일 코로나로 인한 기사와 뉴스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백신의 개발과 공급으로 어느정도 바이러스의 통제가 가능할 것라는 희망과는 달리,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과 동남아 국가의 확산 속도 증가 등 하루 하루 한숨이 나오는 소식들 뿐입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들에게 지금의 소원을 물어본다면 바로 코로나의 종식을 이야기 할것이며, 같은 질문에 대한 대답은 대한민국 국민에게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백신인센티브
백신인센티브(2)

한편, 정부는 국민들의 마음을 읽었는지 6월 부터 예방접종자에 한하여 완화된 규제의 자유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내놓았는데요, 물론 일종의 예방 접종율 상승을 위한 대안이지만 햇수로 2년의 시간 동안 제한된 일상 속에 있던 우리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한편, 이런 백신 인센티브는 코로나 예방 접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특히나 국내에 들어온 코로나 백신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지금일수록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는 이번에 들어오는 얀센백신의 접종 대상자이지만, 솔직히 이상증세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접종에 회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백신 인센티브의 내용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접종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방 접종의 결정권자는 우리 자신이기 때문에 이점을 참고하여 접종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내 일상을 회복하는 한걸음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혼란스러운 코로나 시국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더욱 똑똑하게 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찾고 참고하여 결정을 진행하는 것일 것입니다.

 

여기서는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백신 인센티브,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 1단계에 대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내용을 참고하시어 슬기로운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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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 1단계

1. 정부는 1차 이상 접종자에게 직계가족 모임 시 인원 기준에서 제외시키며, 면회객과 입소자 중 한쪽이라도 접종을 완료한 경우, 요양병원과 시설의 대면면회가 가능하도록 허락할 예정

 

2. 접종자를 중심으로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운영의 활성화와 주요 공공시설 입장료와 이용료에 대해 할인과 면제 등 의 혜택을 제공

 

3.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현재 8인까지 가능한 직계가족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

 

만약 이렇게 실행이 된다면, 현행 거리두기 기준으로 조부모 2명이 1차 이상 접종한 경우 총 10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지며, 가족 내에 접종자가 많아질수록 모일 수 있는 인원은 늘어나게 됩니다.

 

4. 1차 이상 접종자 중심으로 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의 미술과 컴퓨터 등 마스크 착용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도 활성화 될 예정

 

5.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소모임은 노래 교실 및 관악기 강습 등이 가능

 

6.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객과 입소자 중 어느 한쪽이라도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에는 대면(접촉)면회를 허용

 

7.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가 받아야 하는 주기적 선제검사 대상에서도 예방접종 완료자는 제외

 

8. 예방접종 참여자에게 국립공원과 박물관, 미술관 등 주요 공공시설의 이용요금 할인·면제 혜택 등이 제공되며 템플스테이 이용 할인, 고궁 등 문화재 특별관람 행사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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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인센티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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