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로 주목받는 기업 ‘알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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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독 떠오르는 단어가 보이고 있습니다. 일명 ‘메타버스’라고 하는 가상공간으로 메타버스는 가상의 세계에서 만나면 끝이 아니라, 바로 현실과 이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메타버스 안의 플랫폼을 활용해서 메타버스 안에서 기업 회의를 주관할수도 있고, 커피숍에서 미팅도 할수도 있고, 일상적인 업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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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여주듯 최근 LG화학에서는 메타버스를 이용해 신입사원들의 연수를 진행했으며, 심지어 SM의 걸그룹, 에스파도 이를 이용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가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만큼, 메타버스와 관련된 회사들도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스마트테크에서 메타버스와 관련된 회사 한군데가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요, 바로 ‘알체라’라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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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마트테크 코리아 개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2021 스마트테크 코리아가 개최됩니다.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첨단기술 융복합 비즈니스 전시회로 알려져 있으며, 스마트테크, AI&빅데이터, 리테일, 비주얼 크게 네 가지 분야의 테크쇼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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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주목받는 알체라

한편 알체라는 2021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가하는 상장기업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체라는 지난 ‘네이버 AI 나우(NAVER AI Now)’ 행사에서 소개되며 언급된 적이 있었습니다.

알체라는 AI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얼굴인식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에 현재 얼굴인식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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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체라는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캘리포니아 소모나 카운티와 손을 잡기도 했습니다.

또한 알체라와 ‘스노우’가 설립한 합작회사 ‘플레이스에이’는 ‘제페토’에 전신인식 시스템을 납품 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제페토가 대선 주자들에게도 관심을 받으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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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알체라는 메타버스 관련 기업으로도 주목받는 기업입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5G가 상용화되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문가들은 앞으로 메타버스 시장이 앞으로 약 6배 이상 성장할 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네이버가 100%의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스노우가 알체라에 투자해 15.3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렇게 따지면 알체라가 네이버의 손자격인 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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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체라는 2021년에 상장했는데요, 이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스노우의 투자 수익률은 6,000%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알체라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38.8% 오른 45억 6,985만 원,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51억 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알체라의 황영규 대표는 아직 적자 기업이지만 매출을 늘리며 시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