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가격,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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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대한민국에는 코로나와 관련하여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시국을 타개할 방법인 코로나 백신의 대량 공급인데요, 6월 중 AZ백신 1천 110만여회분, 화이자 백신 5천 9백만회분, 모더나 백신 3천 9백여만회분, 마지막으로 얀센 백신의 6백만회분 량의 국내 공급 소식이었습니다.

 

특히 7월 중에 필수인력들에 대한 접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나머지 국민들에 대한 접종을 진행하겠다는 정부의 계획 또한 발표가 되어 마스크 없는 삶에 한발짝 다가간 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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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코로나백신과 관련하여 SNS에 작은 논란이 있었는데, 알고 계셨나요? 흔히 시중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가치는, 그 가격으로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인 우리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은 우리가 접종하는 코로나백신에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데요, 얼마 전 SNS를 통해 코로나백신가격이 공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논란이 되며, 가격이 저렴한 코로나백신은 효과도 떨어지고 부작용도 클것이 다는 편견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저가의 코로나백신은 정말로 저질일까요?

특히나, 코로나 시국으로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지금, 코로나 백신이라는 핵심에 논란을 형성하는 내용이라면, 정확히 해야 하잖아요?, 많은 국민들의 관심사 인만큼 불안감은 줄이고, 신뢰감을 높일 때, 11월 집단 면역이 가능할테니까요!

 

우리는 혼란스러운 시국인 만큼 정확한 내용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코로나백신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디 카더라 통신이 아닌 전문가의 내용을 바탕으로 통해 코로나백신접종을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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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가격, 공개 된 적이 있나요?

먼저, 코로나백신가격은 정확하게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각국 정부가 가격을 공개하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SNS에 떠도는 코로나백신가격의 내용은, 작년 9월에 미국의 한 생명과학 솔루션 업체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가격 전망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된 내용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백신 개발이 완료되기 전 민간 기업이 추정한 예상 가격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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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작년 12월 실제 코로나백신가격으로 생각 될만한 정보가 공개된 적이 있는데, 벨기에 예산부 장관이 실수로 트위터에 유럽 연합과 계약을 맺은 백신 6종의 1doze 당 가격표를 업로드를 하며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현재까지, 세계는 코로나백신의 가격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AZ→얀센→화이자→모더나 순으로 가격이 높았습니다.

 

참고로 해당 가격표에서는 1Doze당, AZ 1.78유로(약 2400원), 화이자 12유로(약 1만6000원), 모더나 18달러(약 1만9800원), 얀센 8.5달러(9500원)으로 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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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가 가장 저렴한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AZ가 가장 저렴한 이유는, 우선 전통적인 백신 개발 방식을 이용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외에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AZ 백신의 후보물질을 개발해낸 영국의 제너 연구소 측에서는, 백신 후보 물질을 개발했으나 이를 직접 제품화하고, 대량 생산, 그리고 전세계에 공급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다국적 제약사들과 공동개발협약을 맺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여기에 제너 연구소 측은 한가지 조건을 걸었습니다.

 

”우리가 발견한 백신 후보 물질을 바탕으로 코로나 백신을 만들어 판매시 이윤을 남기지 말 것“이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수많은 제약사중 아스트라제네카 측에서는 이를 승낙을 했고 현재 우리가 아는 AZ백신이 탄생한 것입니다.

 

한편, 백신 전문가는 백신 가격과 효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여기에 백신 임상 결과인, 효과를 맞비교할 수 없다고 덧 붙였습니다.

 

특히 화이자는 95%, AZ는 70%, 얀센은 66%로 예방효과가 보고되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개별 임상 연구의 결과이며, “임상 설계가 모두 같지 않기 때문에 그 결과만 보고 뭐가 낫다고 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