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환경은 우리에게 중요한 존재였지만, 인간은 그 존재를 파괴하며, 문명의 발전과 돈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10년 전과 비교해 보면, 이상 기후, 빙하의 녹음으로 인하 해수면 상승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해 왔습니다.
특히나, 온실가스 문제를 야기하는 탄소배출은 오래전부터 그 심각성이 전세계로부터 인지되어 왔습니다. 이는 2016년 발의된 파리협정을 통해 잘 알수 있는데요 협정의 의제가 탄소배출이 된 뒤, 주요국들이 연달아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이제 거를 수 없는 세계적 흐름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 또한 날로 중요해지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점을 고려해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10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환경 때문에 탄소배출, 탄소중립을 전세계가 강조하는 것일까?”,“만일 변화가 생긴다면, 우리가 왜 알아야 하는 것이지?”,“우리나라 산업, 경제,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가 바로 그것들이었습니다.
특히나, 탄소중립으로 인한 변화가 한국에도 발생한다면, 당연히 알아야 무엇이 변경이 되는지 정도는 알아야 되잖아요? 특히나 산업과 경제 뿐 아니라, 일상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사실 저 또한 탄소배출권이라는 것이 전세계에서 구매와 판매가 이뤄진다는 것을 알았지, 그 외에 정보는 일체 몰랐기 때문에, 해당 분야의 문외한이었지만, 이제는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글을 통해 안내해 드리려 합니다!
특히나, 경제와 산업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탄소중립이 얼마나 큰 변화를 일으킬지, 글을 통해 반드시 알고 필요한 정보를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탄소중립이란 무엇일까요?
탄소중립은 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마련해두고, 실질적으로 배출되는 탄소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모든 온실가스의 순배출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인 넷제로(Net Zero)와는 다르다는게 포인트입니다.
국제에너지기구 보고서에서의 핵심 3가지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의 에너지 기관인,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에너지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전 세계 에너지산업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발간하는 보고서가 중요한 지침서가 되고 있으며, 당연히 주목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에 영향을 끼칠 3가지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OECD 국가에서 2050 ‘넷제로’ 목표를 실현하려면, 2035년까지 발전 부문에서 화석연료를 퇴출,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2. 석탄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화석연료를 공급하는 데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3. 재생에너지는 대대적으로, 빠르게 확대해야 합니다.
K-탄소중립 로드맵의 모습은?
이렇게 한국을 포함한 OECD 국가가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따라야 할 지침이 나왔는데요, 사실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마를 뗀 상태지만, 현실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탄소중립과 관련 없는 지속적인 석탄화력 발전이 계속된다는 점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5월 29일 토요일, 대통령 직속 기구로 출범하는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역할에 귀추가 주목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편 이렇게 출범하는 ‘탄소중립위원회’는 출범 직후 아주 중요한 업무를 맡게 됩니다. 무엇보다 현재 문재인 정부가 작업 중인 ‘2050년 탄소중립 달성 시나리오’를 심의, 의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정해지는 시나리오에 따라, 정부는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상향할 예정입니다.
탄소중립, 왜 우리가 알아야 할까요?
탄소중립은 환경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산업, 경제,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내후년부터 시작되는 ‘탄소국경세’
탄소국경세는 물건을 수입·수출할 때는 원래 가격에 더하는 관세와 같은 개념입니다. 철강과 자동차 등 제조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이 많은 산업이 주력이고,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관심을 기울이고 대비가 필요합니다.
2. 생명도 살리고 건강도 지켜보자!
국제기후연구기관인 ‘클라이밋애널리틱스(Climate Analytics)’는 2030년까지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운영을 모두 중단하면, 1만 8천 명 이상(국내에서만 1만 2천 명 이상)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세계자원연구소(WRI)도 탈탄소중립이 경제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3.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 대두!
IEA 보고서에 의하면, 개인의 지속적인 지지와 참여가 없으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없다고 예측했습니다. 특히나 교통, 난방, 식생활, 도시계획, 일자리 등에서 변화가 요구되는데요. IEA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기차(EV)구매, 에너지효율이 높은 건물 개조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한편,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국내기업 휴캠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글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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