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2022, 부분변경 테스트카 포착

국산 SUV 중 가장 괜찮은 차량이 어떤것일까?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다양한 대답이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많이 언급될것이라 생각됩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에서 맥스크루즈의 후속으로 2018년 12월 11일에 출시한 전륜구동 기반의 준대형 SUV입니다. 특히 요즘같은 캠핑시즌, 차박으로 적합한 SUV로 손꼽히는 차량으로 그 인기가 꾸준합니다.

이를 반증하듯, 2018년 12월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영업일 기준으로 약 8일만에 2만506대의 사전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흥행의 조짐을 보였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 2019년 5만2299대, 2020년 6만479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2021년 상반기 동안의 판매량은 2만9541대로 기록되며, 현대차 SUV 중 가장 많이 팔린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특유의 공간 활용성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고급감이 강조된 실내, 가성비 등을 앞세워 대형 SUV 구매층은 물론 중형 SUV, 미니밴에 대한 수요까지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앞으로의 판매량이 더욱 기대되는 SUV입니다.

최근, 팰리세이드 팬들이라면 관심가질 만한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바로 모 인스타그램을 통해 팰리세이드의 부분변경 테스트카 포착되었다는 뉴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펠리세이드 부분변경 테스트카 포착에 대한 내용에 대해 정리한 글입니다.

얼마전 팰리세이드 부분변경 테스트카의 포착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스타그램 주소, 20_spurs_21을 통해 공개된 팰리세이드 부분변경 테스트카를 살펴보면, 전면부 그릴 내부 패턴이 변경됐으며,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한편 현대자동차에 의하면, 팰리세이드는 약 3년만에 부분변경을 거치며, 2022년에 공개 예정입니다.

사실, 현 버전의 팰리세이드는 디자인 면에서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데요, 이를 의식해서 인지 부분변경 속에서 그렇게 대대적인 변화는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외형을 보면, 전면부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내부에는 사각형 모양의 새로운 패턴이 삽입되었습니다. 또한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는 완전히 분리가 진행되었습니다.

헤드램프 내부 LED는 3구에서 6구 타입으로 변경이 있었으며, 헤드램프 상단에 날렵하게 디자인된 주간 주행등에는 LED 방향지시등 기능이 통합되었습니다.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그릴 디자인에 변화를 줘 한층 날렵해진 이미지를 구축하였습니다.

한편, 포착된 이미지를 보면 측면부의 경우, 신규 휠을 비롯해 부분적인 디자인 변화가 전망되며, 후면부의 경우 후진등 위치가 가운데로 변경, 후진 가이드 기능이 추가됩니다. 그리고 실내는 현대자동차의 최신 사양이 그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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