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전기차, ‘볼보 컨셉트 리차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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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시간은 흘렇고, 어느덧 2021년의 상반기가 지나고 하반기가 우리를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의 사회는 물론 삶에도 트렌드 변화가 있습니다.

 

물론 트렌드에 민감한것은 비단 인간 뿐만이 아닌데요, 다양한 산업군들에도 똑같이 적용될 것입니다. 특히 자동차 시장은 트렌드에 매우 민감한데요, 이를 반증하듯 하반기에 이르러 국내에는 40종의 자동차들이 출시될 예정이며, 그 절반이 올해 시장의 핵심 트렌드인 ‘전기차’와 ‘SUV’ 종류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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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각국 정부가 올해부터 더욱 강력한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를 실시함에 따라, 전기차 시장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는데요, 이를 증명하듯, 2019년 대비 2020년의 자동차 판매량은 줄었지만, 2020년의 전기차 판매량은 오히려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자동차 업체들에게도 전기차는 중요한 핵심 키워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편, 해외 자동차 업체인 볼보에서도 차세대 전기차를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6월 30일 ‘볼보 컨셉트 리차지’를 공개하며, 국내외 운전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볼보에서 발표한 전기차, ‘볼보 컨셉트 리차지’에 대한 정리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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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컨셉트 리차지 공개

지난 6월 30일, 볼보는 차세대 순수 전기차 컨셉카, '볼보 컨셉트 리차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리차지 콘셉트카는 볼보 전기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듯, 방패형 구조의 전면부가 특징으로 꼽힙니다. 또한 라이다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도 도입되었습니다.

 

한편, 볼보는 차세대 리차지 콘셉트카는 XC90는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2022년 공개예정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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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차체 비율 적용

이번 ‘볼보 컨셉트 리차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패밀리 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특히 순수 전기차를 위해 공기역학적 효율 개선은 물론, 배터리 팩을 수용하면서도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기 위해, 새롭게 설계된 차체 비율로 제작됩니다.

 

볼보는 이를 위해 자사 디자이너들이 기존 내연기관의 엔진을 제거한 차체 바닥 전체를 배터리 팩으로 배치해 휠 베이스 및 휠 크기의 확대를 설명했습니다.

 

이 덕분에, 짧아진 오버행(차체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 거리)과 함께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넓은 수납공간 및 여유로운 실내 공간이 창조되었습니다. 또한 낮게 설계된 후드와 새로운 시트 포지션, 최적화된 루프 형태 등으로 SUV가 지닌 높은 시야를 유지하면서도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도록 공기역학 효율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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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외형과 인테리어, 그리고 최첨단 기술 적용

컨셉트 리차지는 새로윤 볼보의 디자인 언어가 도입이 되며, 전면 그릴은 시그니처 '토르의 망치'를 재해석해 방패 모양과 같은 구조로 대체되었습니다.

 

또한 야간이면 메인 램프 구성이 드러나는 형태의 최신 HD 기술이 적용된 순수 그래픽이 포함됩니다. 수직형 리어 램프는 빠른 크루징 속도로 전개되는 날개 세트 형태로 재창조돼 전반적인 공기 역학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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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평평한 차체 바닥을 통해 모든 탑승자에게 더 많은 공간과 개선된 시트 포지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됩니다.  또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의 중심인 중앙 터치스크린은 차세대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해 15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확대, 깨끗한 라인과 지속가능한 천연 소재가 광범위하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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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차세대 전기차에는 루미나가 개발한 고해상도 라이다(LiDAR) 기술과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온칩 기반의 자율주행 컴퓨터로 구동되는 최첨단 센서가 제공됩니다. 또한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자율주행 시스템의 개선 및 새로운 기능을 신속하게 진행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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