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에서 출시된 자동차는 많습니다. 하지만 기아의 차세대 장수 브랜드 차량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대답은 1가지로 귀결되지 않을까요? 바로 카니발입니다.
사실, 과거 기아자동차를 지탱해주던 3대장이라면, 스포티지, 봉고, 프라이드 정도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카니발은 위 3대의 차량의 뒤를 이을 차세대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를 반증하듯, 최신 세대에 해당하는 4세대 카니발의 사전예약에서 실시했으며, 사전 계약 첫날 무려 23,006대가 계약에 성공하는 등의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연예인은 물론 정치인까지 이동수단으로 선택되며, 그 실용성과 인기는 시간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얼마 전 카니발의 팬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요, 바로 7월 출시예정인 카니발의 연식변경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업계의 말에 따르면 이번 카니발은 연식변경을 통해 기아 신규 로고와 함께 레인센서, 전방 후방 주차 센서 확대, 7인승 2열 일반 시트 등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프레스티지 트림의 선택 사양 일부가 삭제가 될 예정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소폭 인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2022 카니발 연식변경 관련 발표된 내용을 정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2022 카니발의 연식변경
2022 카니발에는 기아 신규 로고가 적용이 됩니다. 특히, 수출형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사양 외에는 미국에 출시되는 카니발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또한 2022 카니발에는 레인센서가 추가 됩니다. 레인센서는 강수량을 감지해 와이퍼의 속도나 작동 시간을 스스로 제어하는 기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2 카니발 변경점들
이외에 7인승 2열 일반 시트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카니발 7인승은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기본 사양입니다. 사실,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릴렉션 모드 등을 지원하는 고급 사양에 해당하는데요, 단점으로 폴딩이 불가능해 트렁크 공간 활용이 제한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2열 일반 시트 옵션이 추가가 되며, 덕분에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됩니다. 또한 주차 센서 범위 또한 확대됩니다.
전면과 후면부 범퍼에 위치한 주차 센서 개수가 늘어납니다. 기존에는 각각 4개였지만, 2022년 형에는 6개로 개수가 늘어나며 동시에, 장애물 감지 범위가 확대됩니다.
하지만, 카니발 최하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는 빠지는 옵션들이 생겼습니다. 우선 스마트 커넥트와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선택 사양이 삭제되며, 여기에 플레어 레드 외장 컬러도 옵션 또한 삭제 됩니다.
스마트 커넥트 옵션은 프레스티지 트림 기준으로, 스마트폰 무선 충전, 디지털 키,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패들 시프트, 빌트인 캠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편 2022 카니발 연식변경의 파워트레인은 2.2 디젤과 3.5 가솔린이 유지되며, HUD는 추가계획이 없다고 발표되었습니다.
해당 내용들을 참고하여, 2022 카니발 연식변경에 관심이 있다면 구매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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