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계획 나이대 별

백신접종계획(1)

얼마 전 정부는 11월 집단면역이라는 목표로, 그동안 코로나 백신의 불신으로 인한 낮은 백신 접종 예약률 상승을 위해, 마스크 착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백신 인센티브라는 카드를 꺼냈고, 이 유인책은 국민들에게 상당히 효과적이었습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마스크 착용의 자유 이외에 사적모임 규제로부터 제외 등 6월 1일부터 시작된 백신 인센티브는 점점 더 일상회복과 관련한 보장이 커져가고 있으며, 국민들은 더욱 더 백신접종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편 커져가는 백신 인센티브에 국민들은 “나는 언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건가?”가 가장 큰 질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언제나 접종이 가능한 60대 이상을 제외한, 나이대에 계획된 백신접종계획에 대해 정리하여 안내해드리려 합니다.

 

 

이글을 통해 내가 언제 접종이 진행되는지 정부에서 발표된 백신접종계획을 확인하여,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여러분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소망합니다!

 

10대의 백신접종계획

우선 국내의 만 16살 이상 접종이 허가된 백신은 화이자 백신 뿐이기 때문에, 수능을 앞둔 고3은 7월 중에 기말고사 이후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며, 고3을 제외한 수능 수험생의 접종 시기는 아직 미정입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3분기 접종 계획 발표 때 상세한 일정이 안내될 예정입니다.

백신접종계획(2)

 

20대의 백신접종계획

 

 

20대의 경우 AZ백신의 부작용인, 혈전 증상이 30대보다 더 크다는 전문가의 소견에 의해서 일단 AZ백신 대상자에서 제외된 상태입니다. 또한 AZ와 거의 유사한 얀센 백신 또한 같은 부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역시 대상자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mRNA 형태의 화이자 혹은 모더나를 접종해야 하는데, 이 또한 백신 물량이 충분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20대는 정부 발표 상, 의료 종사자 혹은 군인이 아니라면 가장 늦게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일단 계획상은 화이자 5천 900만 회 분과 모더나 4천만 회분, 얀센, 노바백스까지 추가 백신이 국내에 들어오는 3분기 안에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백신접종계획(3)

 

30대의 백신접종계획

필수 인력 등 특수 직종이나 예비군·민방위 대원을 제외한 대다수 30대 여성과 얀센 백신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남성들을 기준, 7월 50대 접종 종료 그리고, 40대 접종까지 마친 뒤에나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백신접종계획(4)

 

40대의 백신접종계획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어 유독 불만이 많은 40대는, 7월부터 시작되는 50대 접종이 끝나면 바로 신청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백신접종계획(5)

 

50대의 백신접종계획

일단 6월 이후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50대는 3분기부터 시작되는 나이 별 접종 대상자 중에서는 가장 먼저 접종이 가능하며, 더불어 7월부터 50~59세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예약이 개시되는 정확한 일자는 추후 정부의 발표를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