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오디오북 후기와 적어보는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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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이 계속되며, 어느덧 햇수로 2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어 전 세계로 공급되며, 집단면역이라는 소망에 한걸음 다가간 것처럼 보이지만, 안좋은 소식들은 계속 들어오고 있으며, 아직 갈길이 멀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한편 우리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집안에 있게 되었으며, 한정된 공간 속에서 자신만의 무엇인가를 찾아 하려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시청함으로, 누군가는 무엇인가를 만들거나 악기를 연주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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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떤이들은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무엇인가를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이 있다면, 작심삼일로 몇 페이지 넘기다가 끝나거나, 책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이 그것이 아닐까요?

 

저 또한 책과 친하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으로 보는 책보다는 듣는 책이 있다면 어떨까?“,”스마트폰 한권으로 책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들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저 같은 사람들의 니즈를 읽은 것일까요? 듣는 책, 즉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 오디오북이 출시가 되었고, 저 또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제가 윌라 오디오북을 이용하며, 느꼈던 장점과 단점에 대해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특히나 윌라 오디오 북에 관심은 있지만, 구독에는 비용이 따르잖아요? 그런데 그냥 홈페이지의 안내글만 보고 결제를 할 수는 없잖아요?

 

내가 잘 모르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될수록, 우리는 슬기롭고 신중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지 손해 보지 않고 살수 있잖아요? 이글을 통해서 윌라 오디오북에 관심이 있다면, 필요한 정보를 얻고, 똑똑한 이용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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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오디오북의 장점은요?

윌라 오디오북의 첫 번째 장점은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쉽게 정렬하여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정렬 순서는 인기, 주간 베스트, 평점, 댓글, 최신 순으로 되어 있으며, 원하는 책을 골라 들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윌라 오디오북 어플이 존재하여, 스마트폰만 있다면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원하는 책을 원하는 부분부터 들을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세 번째는 오디오 북이라는 특성으로, 윌라는 전문 성우를 기용하였으며, 이 때문에 이용자들은 좀 더 편하고 실감나는 연기로 책을 접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소설의 경우라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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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는 윌라 오디오북의 부담되지 않는 가격입니다. 1개월 구독에 9900원의 가격은, 요즘 발간되는 책 1권 가격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충분히 본전을 뽑을 수 있을 정도로 합리적입니다.

 

특히나, 전문 성우들을 기용과 책이라는 지적재산권을 고려한다면 솔직히 매우 경제적인 가격이라고 아닐까요? 또한 1개월 사용 후에 유료 서비스 이용을 결정을 위한, 한 달 무료라는 점은 윌라 오디오북의 매력적인 정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윌라 오디오북은 클래스와 북토크를 제공합니다. 한국의 유명한 명사 혹은 자신만의 그것이 있는 유튜버들을 강사로 하여,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클래스로 만들어 가입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이 클래스는 밀리의 서재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윌라 오디오북의 단점은요?

일단 밀리의 서재와 비교해서 단점을 따져보자면, 윌라 오디오북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중인 밀리의 서재에 비해 서비스되는 책의 양이 좀 적습니다.

 

또한 밀리의 서재에서는 오디오북 서비스에도 글을 볼 수 있도록 원문을 제공하는 반면에 윌라 오디오북의 경우 그냥 음성만 나올 뿐 원문 제공이 안 된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언급한 클래스와 북토크는 [오디오북+클래스 무제한] 서비스에 한하여 무료이며, 그 외의 경우에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들어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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