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독 가을 장마나 태풍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얼마 전 14호 15호 태풍 이후, 최근 한반도에 영향을 줄 16호 태풍 민들레가 다가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포털 사이트 상위에는 ‘태풍’이라는 키워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현재 다가오는 16호 태풍 민들레에 관련된 정보를 정리 작성한 글입니다.
16호 태풍 민들레
태풍 민들레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그 규모와 강도가 상당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제33호 열대저압부가 23일 발생해 24시간 안에 제16호 태풍 ‘민들레’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좀더 덧붙여서 23일 “서태평양에서 발생한 소용돌이(열대요란)가 괌 남남서쪽 약 30㎞ 부근 해상에서 오후 3시께 열대저압부로 발달, 열대저압부는 시속 30㎞의 속도로 서북서진해 제16호 태풍 ‘민들레’로 발달하였습니다.
16호 태풍 민들레 경로 예상
한편, 현재 북상 중인 제16호 태풍 민들레는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거쳐 일본 열도쪽으로 향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민들레는 26일 오후 3시 기준 괌 서북서쪽 약 10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6㎞로 서북서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20hPa, 최대풍속은 시속 191㎞, 강도는 '매우 강'입니다.
태풍 민들레는 27일에는 오전 3시 괌 북서쪽 약 1140㎞ 부근 해상에서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한 채 북서진하면서 28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92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또한 중국과 한반도로 향하다가 29일 방향을 변경하여 일본 열도로 향하는 민들레는 29일 오후 3시에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66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하며 ‘매우 강’으로 약화된 뒤 30일 오후 3시 도쿄 남남서쪽 약 800km 부근 해상, 다음달 1일 도쿄 동남동쪽 약 21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 가을에 우리나라 쪽으로 접근하는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북태평양 고기압의 위치에 따라 태풍의 이동경로는 추후에 다시 달라질 가능성이 꽤 있기 때문에, 국내에 간접적 영향만 있을 것이라는 확신은 할수 없습니다.
16호 태풍 민들레의 국내 영향
한편 태풍 민들레의 영향으로 9월 27일, 월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가 클 전망이며, 서해안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발표했습니다.
또한 저녁부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대부분 지역이 흐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 산지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낮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며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나타날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되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의 기온이 10도 이상 벌어지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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