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2022 가격 발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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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2 스팅어의 가격이 선공개 되어 업계는 물론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 만하더라도 스팅어의 단종설이 돌기까지 했는데요, 이번 2022 기아 스팅어는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기아 2022 스팅어의 선공개된 가격과 정보들을 정리 작성한 글입니다.

 

기아 스팅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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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팅어는 2017년 1월 공개된 기아 최초의 후륜구동 준중형 스포츠 세단입니다. 스팅어는 부분변경을 통해 3.3 터보의 최고출력이 373마력으로 개선됐으며, 10.25인치 디스플레이, 주행 모드와 가속페달을 밟는 양에 따라 배기음이 조절되는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가 적용되었습니다.

 

처음, 기아 스팅어는 괜찮은 프로포션 등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내장재의 품질이나 세부적인 디자인 디테일이 고급 외제차 대비하여 아직은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 점은 아무래도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한편, 스팅어는 2019년부터 단종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차종이기도 하며,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판매량 때문입니다. 사실 기아에서도 애초에 많이 판매가 되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출시했으나,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판매량은 상당히 저조한 편입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초기 출시에 월 1,000대의 판매가 이루어졌지만, 현재는 400~600대 사이를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고 호주는 목표 판매량의 절반, 미국은 연 2만대 미만으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최초의 단종 루머는 페이스리프트 이전에 나왔으나 페이스리프트 제품이 나오고 나서는 다음 2세대가 출시되지 않는다는 루머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 호주 기아 관계자에 따르면 기아 스팅어의 후속작에 대해서 기아 측에서는 어떠한 논의도 있지 않다고 해서 이러한 루머가 계속되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신형 스팅어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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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기아 스팅어 2022의 가격은 3878~4756만원으로 책정됐으며, 하위 트림부터 보닛 가니쉬와 레인 센서가 기본 옵션으로 적용되었으며, 에스코트 그린 외장 컬러와 리어 스포일러 옵션이 추가 되었습니다.

 

한편 기아 스팅어 2022는 9월 중에 공식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 스팅어의 트림별 가격을 보면, 2.5 터보 플래티넘 3878만원, 마스터즈 4275만원, 아크로 에디션 4388만원, 3.5 터보 GT 4678만원, 아크로 에디션 4756만원입니다.

 

 

신형 스팅어의 변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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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아크로 에디션의 경우, 19인치 블랙 휠, 스웨이드 내장 소재, 체인 볼륨 패턴 스웨이드 시트 등이 적용됩니다.

 

또한 아크로 에디션이 신설되며 기존 스웨이드 컬렉션 옵션, 19인치 블랙 휠 옵션은 삭제되었습니다. 기아 스팅어 신형은 기존 3.3 터보 전용 사양인 보닛 가니쉬가 2.5 터보 하위 트림부터 기본 사양으로 변경이 있었으며, 빗물을 스스로 감지해 와이퍼를 제어하는 레인 센서도 기본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특히, 2022 스팅어에는 북미 스팅어를 통해 선보였던 에스코트 그린 외장 컬러가 새롭게 도입되었으며. 또한 리어 스포일러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한편 리어 스포일러 옵션 가격은 54만원입니다.

 

또한 2022 스팅어는 연식변경을 거치며 기존의 스팅어 전용 엠블럼가 사라지고 최근 도입된 기아 신규 엠블럼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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