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이 부업의 대세가 된지 시간이 꽤나 지난 현재, 가장 중심이 되는 구매대행시장은 타오바오를 중심으로한 중국 마켓인데요, 이렇게 중국이 중심이자 가장 기본이 되다보니, 유입되는 셀러가 최근 2년간 어마어마해 진 현실입니다. 이를 반증하듯 최근 현재와 2년 전과의 마진율을 비교해보면, 거의 반토막으로 난게 현실입니다.
저 또한 중국구매대행을 진행하는 셀러 중 한명이지만, 이러한 현실에 안주할수만은 없기 때문에 해당시장에 인사이트를 얻어 다시 한번 성장하고자 중국마켓 관련한 강의를 찾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스타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많은 중국구매대행 강의는 많았고, 결정이 어려웠던 그때 광고 하나를 마주쳤습니다. 혹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침팬지 가면을 쓰고 구매대행 광고를 하는 장면을 본적 있나요? 바로 제가 가장 최근에 수강한 것으로 이팬치님의 탈잉 강의입니다.
하지만 수강이 처음이든 N번째이든, 공통적으로 하는 걱정이 있을것입니다. ‘이 강의가 정말로 내게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돈을 벌게 해줄까?’,’만약 내가 운영중인 마켓에 성장과 변화를 줄 수 있을까?’ 가 그것일 것입니다. 만약 가치가 없는 정보를 주는 것이라면, 시간낭비 돈낭비 잖아요? 차라리 그 시간에 상품을 몇 개 더 올리는게 돈 버는 길이지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격에 비해 강의에서 제공해주는 자료와 퀄리티는 괜찮았다고 평가할수 있습니다. 강의를 수강하며 느꼈던 장단점을 자세하게 정리해보겠으니, 참고하시어 수강을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똑똑한 셀러니까요!
강의의 장점
첫 번째는 강의료가 정말 저렴하다는 장점입니다. 물론 제가 들었던 시기에는 줌을 이용한 온라인 강의가 아닌 그냥 유튜브를 이용한 VOD 강의였습니다만, 가격이 29,700원 이라면 과거 들었던 40,70만원 짜리 강의와 비교해 보자면 정말 저렴한 편에 속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가격대비 제공해주는 중국구매대행 강의의 퀄리티는 좋았습니다. 물론 가격이 29,700원이기 때문에 너무 저렴하기 때문에, 그냥 싼게 비지떡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적어도 퀄리티만 따지면 몇배 이상의 가치를 전달한다고 생각됩니다.
강의의 아쉬운점
첫 번째는 아쉬운 설명 부분입니다. 물론 설명이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실전에 적용시키기에는 좀 두루뭉술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구매대행에 있어서 중요한 3가지인 가격, 등록 상품량, 키워드 선정 등에 있어서는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두 번째는 특히 상품 소싱 부분에서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어디를 참고하고, 어떤 분야가 잘나가는지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해주기는 하지만 살짝 실전 적용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대중적인 제품을 해라, 네이버 어디를 자주 봐라 등의 내용을 전달하지만, 초보나 중수들에게는 과연 효과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물론 사람들 마다 느끼는 것은 각자 다를것이지만, 지금까지 들어온 강의들과 비교해봤을 때 아쉬움점이 많이 남는 강의였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중국 구매대행의 기초를 알고 싶다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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