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 2022, 테스트카 국내 포착

최근 제네시스 G90의 테스트카가 국내에서 포착 되었습니다. 새로운 스파이샷에서는 리어램프의 대략적인 모습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한편 제네시스 G90 신형은 2021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개발중인 차량입니다.

제네시스 G90은 현대자동차의 고급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후륜구동 기반 대형 세단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경우, 칠레 대통령의 공식 의전차량이기도 하며 이 때문인지, 국내의 기업인과 유명인들도 관용차로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에서의 제네시스 G90의 인기는 대단하여, 이를 반증하듯 국내 시장기준으로 대형차 판매량 1위를 점령중이기도 합니다.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에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테스트카의 후면부 모습이 게제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신형 G90 테스트카의 리어램프 형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리어램프는 상하 모두 좌우가 연결된 형태로 제네시스의 두 줄 디자인이 채택되었으며, 이번 신형 G90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테마가 적용된 것으로, 두 줄이 강조된 쿼드 리어램프는 상하 모두 좌우가 연결된 형태입니다.

현재 판매중인 제네시스 모델은 하단 리어램프만 연결된 디자인이 채택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출시될 신형 G90에 적용될 리어램프로 야간 운전시 그 존재감이 한층 뚜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후면부의 범퍼 하단의 경우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 형상의 듀얼 머플러가 적용되며, 전면부의 경우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쿼드 헤드램프, 크램쉘 보닛이 탑재됩니다.

또한 측면부 펜더에는 쿼드 헤드램프에서 시작돼 이어진 두 줄 방향지시등이 들어가며, 플래그 타입 사이드 미러와 사양에 따라 현대차 넥쏘와 같은 팝업식 도어핸들이 적용됩니다.

실내의 경우, 디지털 계기판 및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고급 소재, 첨단 사양이 지원됩니다.

한편, 신형 G90에는 라이다 기반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인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스템, 후륜 조향 시스템이 사용됩니다. 최상위 파워트레인은 6기통 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해외 외신에서 신형 G90 예상도를 공개하여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의 예상도는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에서 게제된 것으로, 공개된 신형 G90 예상도는 최신 테스트카 및 제네시스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돼 완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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