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기블리 전동화 모델, 국내 런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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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세라티의 브랜드의 최초 전동화 모델로서의 기블리 하이브리드가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마세라티는 7월 28일에 디지털 런칭을 통해,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국내 시장에 공개한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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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리 모델은 마세라티에서 현재 판매 중인 FR/AWD 스포츠 준대형 세단인 동시에, 마세라티의 엔트리급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국내의 프로모션 할인율이 꽤 높은 편이라, 마세라티의 한국 시장 판매량 중에서 70% 가량 기블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곧 한국에 상륙하는 마세라티 기블리의 전동화 모델에 관한 내용을 정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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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의 전동화 모델

2020년 7월, 최초 공개된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마세라티의 준대형 세단인 기블리를 기반으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외관은 현행 기블리와 큰 차이없이 동일합니다.

 

하지만 기블리 하이브리드 만의 차별성을 위해 3개의 상징적인 측면 에어덕트, 브레이크 캘리퍼,그리고 C필러 로고 등에 파란색 도색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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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을 보면,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돼 시스템 총 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45.9kgf.m의 파워를 뿜어냅니다.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시간, 즉 제로백은 5.7초이며 최고속도는 255km/h입니다. 추가로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가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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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기블리의 실내를 살펴보면,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기존 8.4인치에서 10.1인치로 한층 커졌으며, 해당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그래픽과 디지털 요소가 개선된 새로운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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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의 커넥티드카 시스템으로 알려진, 마세라티 커넥트 프로그램이 기블리 전동화 모델에 최초로 적용되며, 이 시스템은 이동 중에도 정보 교환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실시간 소프트웨어 패키지 업데이트, 차량 상태 확인, 비상 시 안전 보안 서비스 모니터링 등을 운전자에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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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런칭에서 추가 공개되는 내용

한편, 마세라티는 7월 28일 디지털 런칭을 통해, 단순 기블리 하이브리드 뿐 만아니라,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의 최고급 트림인 트로페오 모델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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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트로페오 트림에는 V8 3.8ℓ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 카본파이버 외장 파츠와 헤드-턴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등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마세라티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기블리 하이브리드 예약을 계속해서 받아왔으며 이미 충분한 물량을 확보한 만큼, 출고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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