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7, 포착된 부분변경 테스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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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국으로 힘든 시기, 여전히 시간은 흘러가고 있고 어느덧 2021년의 상반기가 끝나고 하반기에 이르렀습니다.

 

자동차 시장 또한 하반기에 돌입하며, 크게 2가지 키워드가 강조되고 있는데요, 바로 ‘전기차’와 ‘SUV’입니다.

 

특히 캠핑시즌을 맞이하여 국내에서는 SUV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고, 하반기 출시 차량들의 종류 또한 SUV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업계들은 SUV와 캠핑 혹은 차박을 연관지어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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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인 BMW는 2022년 출시를 목표로 X8이라는 호화스러운 최신식의 SUV를 개발중이며, 지난 5월에는 해외에서 테스트카가 포착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X8이 출시되지 않은 현재, BMW에서 관심을 받는 SUV는 아마도 X7이 아닐까 합니다. X7은 BMW의 대표 플래그쉽 SUV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X7의 부분변경 테스트카가 해외에서 포착되어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부분변경 X7은 2021년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포스팅은 포착된 BMW X7의 테스트카로부터 예상되는 외형에 대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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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7의 부분변경 테스트카 포착

얼마 전 BMW X7의 부분변경 테스트카가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중 하나인 카스쿱에서 공개된 내용으로, 이에 따르면 X7 부분변경 테스트카는 한층 낮게 배치된 헤드램프, 방향지시등과 통합된 주간주행등, 크기가 확대된 키드니 그릴 등의 변경이 확인된다고 알렸습니다.

 

X7 부분변경의 파워트레인은 30d, 40i, M50i 등 기존과 동일하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카스쿱에 의하면, M50d는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는데요, 이는 BMW는 최근 M50d에 사용되는 쿼드 터보 디젤 엔진의 사용을 중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전기 모드의 주행가능 거리를 높인 6기통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도입될 것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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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7의 디자인 변화

특히, BMW X7 부분변경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부 디자인 변화입니다.

 

헤드램프는 기존 X7보다 더 낮게 배치됐으며, 주간주행등과는 분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보닛과 헤드램프 사이에 위치했던 주간주행등은 방향지시등과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한편 분리형 헤드램프 디자인은 7시리즈 풀체인지, 대형 SUV X8에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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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니 그릴을 살펴보면, 기존 X7과 비교했을 때 크기가 약간 커졌으며, 보닛은 볼륨감이 강조를 위한 캐릭터라인이 플러스 되었습니다.

 

또한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의 디자인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측면부는 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현행 모델과 큰 차이가 없으며, 후면부 또한 상당한 변화가 있었던 전면부와 비교해 눈에 띄일 정도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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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어램프 내부 그래픽은 변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사양에 따라 범퍼 하단은 새롭게 디자인된 쿼드 머플러가 적용됩니다.

 

실내를 살펴보면 BMW iX 및 i4를 통해 선보인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디지털 계기판의 크기는 12.3인치, 디스플레이는 14.9인치가 사용됩니다. 이외에 신규 색상 조합 및 소재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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