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코로나로 고통받은지 어느새 2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많은이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고통받고 있으며, 특히 인도의 경우에는 하루 확진자수 40만명을 넘어서며 언제 이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을지 답답해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가 희망을 걸어봐야 하는 것은 백신인데요, 미국의 경우에는 성인 기준으로 약 40.6%가 접종을 한 상태이며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접종의 속도를 더욱 더 올리겠다는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진행 중인 것일까요?
코로나백신접종대상은?
현재 핵심이 되는 서울시를 중심으로 말씀드리면, 원칙적으로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접종 대상이지만, 얼마 전 뉴스를 통해 보셨듯 안정성과 공급량 부족이라는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면 대상을 3단계로 세분화하여 순차적으로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올해 2월-3월 경에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가 찾아온 1단계 대상자들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의 입원자들과 종사자들이었습니다.
2단계 대상자들은 총 185만명의 65세 이상의 어르신들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종사자분들 등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3단계 대상자들은 50~64세 성인과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자, 군인, 경찰, 소방 등의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안정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며, 접종할 백신이 폐기되는 상황이 발생 중이라, 접종 우선순위 대상자 이외의 국민들도 예약자에 한하여 백신 접종순서가 아니더라도 백신을 투여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전 국민이 백신접종 대상자 인것은 알겠고, 현재 코로나예방접종이 고령층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기는 한 것 같은데 뉴스를 보고 알겠는데, 과연 나의 코로나 예방접종순서는 과연 언제일까요? 그리고 코로나예방접종예약은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일까요?
저 또한 대한민국 성인 중 한명으로써 이것은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일단 코로나에 걸리면 고열과 기침 같은 증상으로 시작하며, 완치 판정을 받는다 하더라도 재감염 가능성이 있으며, 사람마다 다르지만 심각한 휴유증을 남깁니다. 하지만 심하면 사망까지 가는 무서운 바이러스로 젊은층보다는 고령층에게 더욱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런이유로 생존을 위해서라도 코로나 백신 접종은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백신 접종은 필수라고 할수 있습니다!
코로나예방접종예약은 어떻게?
일단 금일인 5월 10일부터 6월 3일까지 65-69세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먼저 AZ 백신 접종관련 사전 예약이 시작 되었습니다.
예약이 되면 관련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여 백신을 접종하시면 되는데요, 방법은 온라인 사전 예약 혹은 질병관리청을 검색, 사이트에 접속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콜센터에 연락을 하면 접종을 원하는 시간과 날짜, 그리고 장소 선택이 가능합니다.
예약이 성공하면, 입력하신 핸드폰번호로 예약일과 접종할 백신의 종류, 그리고 장소를 문자로 통해 다시 한 번 통지해 줍니다.
만일, 전화 혹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가족들을 통한 대리예약 또한 가능하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60-64세 어르신에 대한 사전 예약일은 13일부터 이며, 방식은 위와 동일하니 이점 참고해주시면 될듯합니다.
단, 접종 시작일이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65-69세 어르신들은 이번달 27일부터, 60-64세 어르신들은 6월 7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는 점을 미리 알고 계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번 순서가 아니면 내 백신접종시기는 언제일까?
정부의 계획상의 접종순서는 위의 표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노쇼”라는 변수가 발생하며 이는 접종순서의 예외가 발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이는 백신의 특징과 관련이 있는데요, 코로나 백신은 개봉 후 6시간 이내에 맞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폐기를 진행해야합니다. 이 때문에 “멀쩡한 백신을 버리느니, 차라리 대상자가 아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현재 실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맞는 백신 이왕이면 빠른 신청을 통해, 코로나의 고통으로 부터 벗어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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