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오디오북 후기 장단점

윌라 오디오북

광고의 시대라고 말하는 요즘 자주보이는 광고 한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밀리의 서제입니다. 최근 조정석님을 모델로 하여 회원들을 유치중에 있는데요, 이전에 비슷한 오디오북 서비스가 한가지 더 있었는데요, 바로 윌라 오디오북입니다. 

 

아마 두 회사 모두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각자 차별성을 두기 위한 컨텐츠와 장단점이 무엇이 있는지 여기서는 윌라 오디오북에 좀더 비중을 두어 밀리의 서재와의 차이점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윌라 오디오북의 장점?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이 접하는 어려움은 책을 몇 페이지 넘기다가 끝나거나, 책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책과 친하지 않은 사람 중 하나로, 차라리 “눈으로 보는 책보다는 듣는 책이 있다면 어떨까?“ 그리고 ”스마트폰 한권으로 책을 읽을수 있으면 얼마나 편리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마치 이런 저의 마음을 읽었는지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 오디오북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윌라 오디오북

윌라 오디오북의 첫 번째 장점이라 한다면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쉽게 정렬하여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정렬 순서는 인기, 주간 베스트, 평점, 댓글, 최신 순으로 되어 있어 원하는 책을 골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문, 경제경영, 자기 계발, 시 에세이, 가정 실용, 예술, 과학, 클래식, 주니어, 소설, 매거진, 영어 등 원하는 장르를 선택할수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책을 골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어 스마트폰만 있다면 장소와 시간에 제약없이 원하는 책을 원하는 부분부터 들을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세 번째는 오디오 북 이기 때문에 전문 성우를 기용하여 좀더 듣기 편하고 실감나는 연기로 책을 접할수 있다는 것이 큰 점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소설의 경우라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윌라 오디오북

네 번째는 부담되지 않는 가격입니다. 1개월 구독에 9900원 이라는 점은 요즘 발간되는 책 1권 가격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충분히 본전을 뽑을 수 있을 정도의 가격입니다.

 

특히 과거의 전차책 들이 오디오북이라고 하면 내놓은 것들은 기계 낭독이라는 질 떨어지는 것과 비교하면 전문 성우들을 기용하고, 책이라는 지적재산권을 고려한다면 솔직히 매우 경제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1개월 사용 후에 유료 서비스 이용을 결정하라고 첫 한달은 무료라는 점 또한 매력적입니다.

윌라 오디오북

윌라 오디오북

마지막으로 윌라 오디오북은 클래스와 북토크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한국의 유명한 명사 혹은 자신만의 그것이 있는 유튜버 혹은 유명인들을 강사로 하여 그들이 들려주는 각각의 이야기를 클래스로 만들어 가입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 클래스는 밀리의 서재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즐기는 책을 주제로한 작가들의 북토크와 강의, 명사들이 들려주는 그들의 생각을 접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있는 컨텐츠라고 생각됩니다.

 

윌라 오디오북의 단점?

일단 밀리의 서재와 비교해서 단점을 따져보자면, 윌라 오디오북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중인 밀리의 서재에 비해 제공하는 책의 양이 좀 적은 것 같다는 점입니다.

 

또한 밀리의 서재에서는 오디오북 서비스에도 글을 볼수 있도록 원문을 제공하는 반면에 윌라 오디오북의 경우 그냥 음성만 나올 뿐 원문 제공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윌라 오디오북

 

윌라 오디오북과 밀리의 서재와 비교를 해보자면?

일단 제공하는 책의 양을 비교하면 밀리의 서재가 좀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한편, 전문성우들을 기용한 윌라 오디오북은 개인적으로는 좀더 듣기가 편하고 실감나는 연기에 빠질 수 있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밀리의 서제는 살짝 기계음 같은 목소리로 들리기도 하지만, 이외에 유명 셀럽들이 직접 읽어주는 책 서비스가 있기 때문에 이는 개인의 취향 차이일듯 합니다!

 

▼밀리의 서재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 후기 장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