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접종, 면역효과 더 크다
지난 6월 초, 국내에서 접종 가능한 백신의 가짓수가 기존 화이자와 AZ에서 얀센과 모더나 2개가 추가되어 총 4개로 늘어남 동시에, 4개 백신의 대량 공급이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덕분에 정부는 기존 11월에서, 약 1달 반가량 앞당겨진 집단 면역 달성 기한을 9월로 앞당기는 등 2021년 말에는 코로나를 조금이나마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하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델타변이라는 변수가 갑작스레 등장, 국내에도 유행 초기라는 정부의 발표를 통해 국민들은 여전히 불안함에 떨고 있습니다. 한편, 얼마 전부터 교차접종이라는 단어가 포털 사이트에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백신 수급 계획에 차질이 발생하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백신을 접종하게 될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
2021. 6. 29.
AZ백신, 괌 입국 불가?
6월 초, 국내에는 기존에 접종에 사용되던 AZ와 화이자 이외에 얀센과 모더나 백신이 추가됨과 동시에, 대량 공급 계획이 발표가 되었고, 특히 얀센은 접종이 시작된 상태입니다. 한편, 한국 정부는 11월 집단 면역을 목표로 그동안 저조했던 백신접종예약율 상승을 위해 일명 ‘백신 인센티브’를 발표하였으며, 접종자에 한하여, 실내 마스크 착용 제외를 포함, 모임규제 완화 내용을 안내하였고, 이는 상당히 유효했습니다. 이를 반증한 듯, 얀센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은 시작 18시간 만에 종료가 되었으며, 5월부터 시행한 잔여백신은, 현재 너도 나도 백신 접종을 그대로 진행하느라, 예약조차 어려울 지경입니다. 특히 백신 인센티브 중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던 내용이 있다면 바로, 해외 여행 가능에 대한 내용이였습니..
2021.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