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코로나시국으로 인해 시행되고 있는 거리두기는 국민들을 지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리두기가 없으면, 현재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기에 어쩔 수 없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10월의 거리두기 안이 발표가 되며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내용에 따르면 10월 4일부터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유지됩니다.
단, 결혼식, 돌잔치 등은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허용 인원을 좀 더 늘렸으며, 추가로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피로도와 생계적 문제가 커지면서 방역체계를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소폭 완화할 방침을 알렸습니다.
10월, 현행 거리두기 단계 유지
발표에 따르면 10월 4일 부터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현행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고 비수도권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적 단계 조정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방역상황 관리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대한 기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합니다.
결혼식 입장 인원 변경
결혼식의 경우, 현재 3~4단계에서 결혼식당 최대 49명,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최대 99명까지 허용하고 있어,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의 불만을 야기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조정안을 통해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하여 최대 99명(기존 49명과 접종 완료자 50명) 허용을 밝혔습니다.
즉,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결혼식에 한하여,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해 최대 199명(기존 99명과 완료자 100명)까지 허용되도록 변경됩니다. 이에 따라 거리두기 3단계에서 동선과 공간이 분리되는 경우 구분해 적용 가능하나, 4단계는 결혼식 전체 인원 최대 식사 제공 시 99명 또는 식사 미제공 시 199명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돌잔치& 실외 스포츠 변경점
돌잔치 역시 기존에는 3단계에서 최대 16명까지, 4단계에서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 범위 내에서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변경안에 따라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할 경우 최대 49명까지 허용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외 스포츠 영업시설의 경우 4단계에서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적용되어 사실상 영업이 불가한것과 마찬가지 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할 경우 3단계와 마찬가지로 경기구성 최소 인원이 허용이 됩니다.
이에 따라 운동종목별로 경기인원의 1.5배까지 가능하며 최소 18명 필요한 야구의 경우 27명, 최소 10명이 필요한 풋살은 15명까지 예외적으로 적용되게 됩니다.
식당·카페 영업시간 연장&모임제한
10월 1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연장됩니다.
또한 모임인원 제한도 백신 접종완료자가 낮에는 2인, 오후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 포함될 경우에 한정해 6인까지 확대되게 됩니다.
한편 추석을 포함해 일주일간은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 최대 8명까지 가정 내의 가족모임이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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