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네시스 G90 2022의 온전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예상 렌더링이 등장하여 업계는 물론 많은 G90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공개된 제네시스 G90 2022의 렌더링과 지금까지 알려진 G90 2022의 변경점에 대해 정리 작성 하였습니다.
제네시스 G90 2022 예상도 공개
최근 제네시스 G90 2022의 렌더링이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렌더링은 지금까지 공개된 G90의 최신 스파이샷과 영상들을 바탕으로 해외 디자인 전문 매체에서 제작되었습니다.
공개된 제네시스 G90 신형의 모습은 기본적으로 기존 모델과 크게차이가 없습니다. 일단 트레이드 마크인 쉴드 모양 그릴은 동일하게 유지되었으며, 두 줄로 분리된 업그레이드된 LED 헤드램프, 커다란 클램쉘 모양의 후드 디자인까지 크게 차이점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부 페시아의 경우 약간의 변경이 보입니다. 특히 가장 큰 변화는 한층 날렵한 루프라인을 만드는 C필러의 각도, 그리고 좀더 깔끔해진 후면부입니다.
예상도의 후면부에는 헤드램프와 유사한 스타일로 분리된 테일램프가 있으며, 리어 데크는 기존 모델보다 약간 더 위쪽을 향하는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90 모델
제네시스 G90은 현대차에서 생산하는 고급 럭셔리 초대형 세단으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모델이며 동시에 후륜구동 기반 대형 세단입니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공식 의전차량으로 사용될 때가 많은것으로 알려졌으며, 칠레에서도 대통령의 공식 의전차량 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에 대한 영향 때문인지 국내의 기업인과 유명인들의 관용차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 내에서의 제네시스 G90의 인기는 엄청나며 이를 증명하듯, 국내 시장기준으로 대형차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90 2022의 변경점
외형을 보면, 제네시스 G90 신형에는 브랜드 디자인 언어의 모토인 ‘역동적인 우아함’이 적용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전면부의 경우, 대형 크레스트 그릴을 중심으로 한층 날렵하게 디자인된 쿼드 헤드램프가 사용되었으며, 범퍼 하단에는 레벨3 자율주행인 고속도로 자율주행을 위한 전측방 라이다가 추가되었습니다.
한편, 전측방 라이다는 자동 차로변경까지 가능하게 하며, 디자인적으로 자연스러운 일체감을 위해 크램쉘 형태의 보닛이 사용되었습니다.
측면부는 긴 앞뒤 오버행과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한층 안정적인 비율을 보여주며,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과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가 적용되었습니다. 이외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휠이 추가되었습니다.
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 형상의 듀얼 머플러, 상하 모두 좌우가 연결된 형태를 띄며 2줄이 상당히 강조된 리어램프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제네시스 G90 신형의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 및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됩니다.
신형 G90에는 감지 범위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후방 주차충돌 방지 보조(PCA-R), 초음파와 영상을 기반으로 기능이 향상된 자동주차 기능, 회전 반경과 민첩한 주행을 돕는 후륜 조향 시스템 등이 적용됩니다.
한편 제네시스 G90 2022는 숏과 롱 휠베이스 2개의 사양으로 출시되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쿼터 글라스의 크기가 다른 숏과 롱 휠베이스 테스트카가 국내에서 포착되었으며, 단일 휠베이스로 운영되는 현재의 제네시스 G90 모델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숏 휠베이스는 오너드리븐, 롱 휠베이스는 쇼퍼드리븐 차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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