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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전기차 EV7, 예상도 공개

by Chael H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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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하반기 국내외 자동차 시장의 핵심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탄소배출등 환경을 위해 가솔린 차량들에 대한 규제가 시간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전기차가 주목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한편, 최근 기아자동차에서 출시 예정인 또 다른 전기차 SUV, EV7의 예상도가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주행거리와 세련된 외형으로 인기를 끄는 기아의 첫 전기차 EV6보다, 한층 묵직하고 강렬한 이미지가 공개되었으며, 업계는 물론 많은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습니다.

 

기아전기차 EV7

기아 EV7은 중형 7인승 SUV로 평평한 벨트라인과 각진 후측면 쉐이프를 특징으로 합니다. 한편 EV7은 2023년 하반기에 공개를 목표로 개발중입니다.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에서는 기아자동차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와 EV6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여 기아전기차 EV7의 예상도를 제작하여 게제 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이전 스파이샷으로 확인되었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크기에, 정면부와 측면부 모두 각진 실루엣을 특징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기아전기차 EV7은 준중형 SUV 스포티지보다는 한층 더 큰 비율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C필러에 고정된 세 번째 창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EV7의 유리창을 기존의 SUV에서 볼 수 있는 크기보다 작게 만들어 한층 스포티한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기아전기차 EV7의 예상 디자인과 주행거리

먼저 기아전기차 EV7의 전면부를 보면, 기아 고유의 '타이거 노즈' 디자인을 전기자동차에 맞춰 한층 새롭게 해석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헤드램프 경우 한층 더 얇아졌으며, 범퍼 하단은 공기 흡입구 그릴은 세로형의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기아전기차 EV7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이 적용되어 한층 쾌적하고 개방감이 느껴지는 실내의 모습을 가질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는 전용 플랫폼이 배터리가 하단에 낮게 배치되는 저중심 설계로 차량 실내 바닥을 편평하게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넓은 실내가 요구되는 SUV 차량인 만큼 공간 활용도 또한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에서는 5인승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또한 탑재될 전망입니다.

 

또한 기아자동차가 신형 스포티지와 EV6 등 신차 모델에 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곡면으로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사례를 보면, EV7에도 디지털 계기반과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EV7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EV6보다 한층 길어진 500km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전에 출시된 EV6의 롱 레인지 모델(77.4kWh 배터리)의 산업부 인증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475km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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