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 2022, 해외에서 공개

얼마 전 에너지공단에서는 폭스바겐 코리아가 아테온 부분변경 2.0 TDI의 연비 인증을 완료했음을 알리며, 복합연비는 15.5km/ℓ라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이에 국내에 많은 소비자들과 업체들은 신형 아테온의 출시가 가까운 것이 의견이 분분한 지금, 폭스바겐에 따르면 아테온의 2022 모델이 미국에서 공개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목들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미국에서 공개된 폭스바겐 아테온 2022 모델의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 작성하였습니다.

아테온은 폭스바겐에서 2017년부터 생산하는 차종으로, 기존에 중형 4도어 쿠페인 CC를 대체하며 동시에 중국

시장을 제외한 타 해외시장에서 플래그십 포지션을 맡게 될 차량 입니다.

국내의 경우, 2020년 7월 7일, 2020년형 아테온 모델이 출시가 되었고, 여기에는 신형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와 4모션 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하지만 폭스바겐 아테온은 비슷한 경쟁 차량들과 가격을 비교해보면 다소 비싸다는 평가가 있어서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2022 신형 아테온 모델의 출시 이후 어떤 활약을 보여주고 평가를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2022 아테온이 미국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폭스바겐 아테온은 연식변경이 진행되며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이 300마력 상승했으며, 7단 DSG 변속기가 새롭게 사용되었습니다. 여기에 하위 트림의 옵션의 강화가 있었습니다.

미국 기준으로 가격은 약간 상승한 3만9995달러, 한화 약 4600만원 부터로 알려져 있으며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아테온 2022 부분변경 모델을 2021년 하반기 출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2022 아테온 가솔린 모델에는 2.0리터 4기통 TFSI 엔진이 사용되었으며, 최고출력은 300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의 힘을 뿜어 냅니다.

이는 기존 아테온 가솔린과 비교해보면, 최고출력은 32마력, 최대토크는 5.1kgm 높아진 수치이며, 일반 모델임을 생각하면, 아테온의 고성능 모델인 R과 유사한 성능보여 줍니다.

아테온 R의 경우, 2.0리터 4기통 TFS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힘을 뿜어 냅니다.

2022 아테온 가솔린은 기존의 8단 토크 컨버터 자동변속기를 빼고 7단 DSG 변속기가 새롭게 조합되었습니다.

한편, 하위 트림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옵션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폭스바겐 아테온 2022 하위 트림에서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전면 및 후면 주차 센서, 새롭게 디자인된 18인치 휠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특히 2022 아테온은 스포티함이 한층 강조된 R-라인 내외관 패키지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며, 중간 트림인 SEL은 사륜구동, 최상위 트림은 20인치 휠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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