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7 예상도 공개

국내외 자동차 시장의 키워드는 SUV와 전기차로 정의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반증하듯 국내 출시 예정된 40대의 차량들 중 절반이 위의 두 가지 종류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2가지 키워드가 결합된, 전기차형 SUV 또한 개발중으로 알려졌는데요, 그 주인공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7입니다.

사실 현대 아이오닉7은 그동안 공개된 정보가 거의 전무했으나, 현대차 관계자에 의하면 국내 기준으로 풀사이즈 SUV인 쉐보레 타호, 서버번, GMC 유콘, 포드 익스페디션 등과 경쟁할 수 있는 크기로 개발중이라는 정보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아이오닉7의 외형을 어느정도 예상해 볼수 있는 예상도가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에서 게제가 되어 업계와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최근 공개된 아이오닉7의 예상도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7의 예상도가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를 통해 공개가 되었습니다.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예상도는 과거 공개된 아이오닉7 콘셉트카 티저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아이오닉7은 팰리세이드급의 7인승 대형 SUV로 1회 완충시 483km를 주행이 가능하며, 2024년 상반기에 출시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알려진 내용에 의하면, 아이오닉7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이 진행됩니다. 또한 팰리세이드 크기의 대형 SUV로 6인승과 7인승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전장은 5000mm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E-GMP의 강점을 활용해 실내 공간의 극대화할 예정이며, 6인승은 1열을 제외한 시트를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합니다.

한편, 아이오닉7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이 적용되었습니다.

전면부는 크램쉘 보닛과 그릴을 가로지르는 주간주행등, 그리고 그릴 양쪽 끝에 자리 잡은 파라메트릭 픽셀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공기역학적 성능 개선을 위해 팝업식 도어핸들이 탑재되었습니다.

한편 얼마 전,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에서 아이오닉5 출시와 함께 아이오닉7의 사양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아이오닉7에는 100kWh 용량의 배터리가 사용되어, 1회 완충시 EPA 기준으로 483km 주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전륜과 후륜에 전기 모터가 각각 적용된 듀얼 모터 사륜구동 모델은 총 313마력의 힘을 뿜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800V 충전 시스템 덕분에, 초고속 충전기 이용시 배터리의 80%를 18분 이내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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