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N 신형, 드디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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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현대자동차에서 아반떼 신형 N과 코나 N, 투싼 N 라인을 동시에 출시하며 N 상품 라인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많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은 차량은 바로, '아반떼 N'입니다.

 

한편, 아반떼 신형 N은 현대자동차가 2020년 4월에 출시한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일상과 서킷주행을 아우르는 고성능 세단을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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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 예정인 아반떼 N의 판매가는 MT 사양 기준 3천212만원, DCT 사양 기준 3천399만원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현대자동차에서 발표한 아반떼 N의 내용을 정리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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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N의 외형

발표 내용에 따르면, 아반떼 신형 N은 최고출력 280마력의 파워트레인과 윙타입 스포일러, 디퓨저, 사이드 스커트, 능동 가변배기 밸브, N 시트, N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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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반떼 신형 N의 전면부를 보면, 기본 아반떼와 비교하면 블랙 트림부를 한층 확대하며, 범퍼 하단부를 낮게 가로지르는 립스포일러, 레드 스트립이 고성능 특유의 와이드한 스탠스가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그릴 내부에는 N 로고가 삽입되었으며, 프로젝션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이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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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를 살펴보면, 전면부 범퍼부터 이어지는 N 전용 레드 스트립의 연결을 보여주며, 차체를 한층 낮아 보이게 했습니다.

 

또한 19인치 N 전용 휠이 탑재됬으며, 특히 N 브랜드 최초로 제공되는 고성능 미쉐린 PS4S 타이어(245/35R19)가 사용되어, 아반떼 N의 주행능력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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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의 경우, 공력성능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N 전용 윙타입 스포일러는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를 적용했으며, 고성능 모델의 차별화된 특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F1 포뮬러카가 연상되는 역삼각형 타입의 N 전용 리플렉터와 듀얼 싱글 머플러가 적용되었습니다.

 

한편, 기본 옵션인 능동형 가변 배기 시스템은 ‘팝콘 사운드’와 ‘뱅 사운드’를 들려주며, 선형 제어방식으로 보강해 공회전시 부밍음은 한층 낮추는 동시에 N 특유의 압도적인 사운드는 동일합니다.

 

 

아반떼 N의 실내와 파워트레인

실내는 N 스티어링 휠, N 도어스커프, N 시트, 메탈 페달 등 N 브랜드 전용 사양이 적용됩니다.

 

N 시트는 측면 볼스터 부분이 강화돼 운전자의 상하체를 지지하며, 선택 사양인 N 라이트 버킷시트는 기본 사양 대비 시트포지션이 10mm 낮춰졌습니다. 또한 시트백 두께 또한 50mm 축소되었습니다. 여기에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디스플레이,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등이 기본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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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계기판에는 원서클 클러스터로 대표되는 N 전용 그래픽이 적용되었습니다. 유온, 냉각수온, 토크, 터보압이 표시되며, ‘랩 타이머’와 ‘N 트랙 맵’ 등 전용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지원합니다.

 

아반떼 N에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어져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40kgm의 성능을 뿜어 냅니다. 또한 8단 습식 DCT 변속기 적용시 제공되는 N 그린 쉬프트(NGS)를 통해 290마력까지 일시적으로 출력을 향상이 가능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약 5.3초만에 가속 또한 가능합니다.

 

한편, 고성능 특화 기능인 N 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론치 컨트롤도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며, DCT 모델은 N 그린 쉬프트(NGS), N 파워 쉬프트(NPS), N 트랙 센스 쉬프트(NTS)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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