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 신형 사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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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C클래스 신형의 사양이 얼마전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마 자동차를 모르더라도 벤츠라는 이름은 모두 아실텐데요, 벤츠 C클래스는 벤츠의 간판 라인업으로, BMW 3시리즈와 경쟁하기 위해 탄생한 후륜구동 컴팩트 세단 및 스테이션왜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벤츠는 간판인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동화에 착수하며 업계에서는 벤츠 역시 변화의 흐름에 동참하는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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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1년 말에 출시되는 신형 C클래스의 적지 않은 긍정적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기도 했습니다.

 

한편 2017년 초에는 신형 C클래스에 전동화와 사이즈 확장과 보닛 변화 정도가 언급된 후 몇 달간 소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벤츠 신형 C클래스의 옵션 사양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는 벤츠 C클래스 신형을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공개된 일명 베이비 S클래스라고 불리는 벤츠 신형 C클래스의 옵션 사양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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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내용 첫번째, 베이비 S클래스에 버금가는 옵션

올해 하반기로 국내 출시가 예정된, 벤츠 신형 C클래스의 옵션 사양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위에서 살짝 언급했지만 이번 신형 C클래스는 벤츠 라인업 최초로 모든 모델의 전동화가 진행되었으며, 또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디지털 라이트 시스템, 후륜 조향 시스템 등 소위 베이비 S클래스라고 불릴 정도의 옵션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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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C클래스의 실내를 살펴보면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1.9인치 센터페시아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특히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는 벤츠 최신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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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에 띄는 특징이 있다면, 이번 신형 C클래스는 후륜 조향 시스템의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후륜 조향 시스템의 조향 각도는 최대 2.5도 정도이며, 회전 반경은 43cm가 감소했습니다.

 

또한 60km/h 이하의 속도에서는 뒷바퀴가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더 높은 속도에서는 앞바퀴와 뒷바퀴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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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내용 두번째, 업그레이드된 성능

신형 C클래스에는 기존 LED 하이 퍼포먼스 헤드램프를 대신해 디지털 라이트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특히 디지털 라이트는 헤드램프당 130만개의 픽셀로 이뤄진 프로젝션 모듈과 84개의 멀티빔 LED 모듈로 구성되었는데요 선행 차량, 내비게이션 등에서 정보를 얻어 조사각을 스스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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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는 360도 카메라로 추가 차선 인식, 비포장 도로에서의 커브 성능과 차선 유지 능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따라서 교통표지판 어시스트와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의 반응 및 인식 성능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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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형 C클래스의 파워트레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기본으로 사용됩니다.

 

특히 이번 신형 C200에는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어져 최고출력 201마력을 발휘하며C200d, C220d 디젤 엔진의 최고출력은 각각 161마력, 197마력입니다.

 

PHEV 모델인 C300e는 2.0리터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시스템 총 출력 308마력을 발휘한다고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전기로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것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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